도산공원 미엘 - 압구정로데오역 벨지언와플 추천, 데이트하기 좋은 갤러리카페

1. 압구정로데오 미엘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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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ㅎ 누비비입니다. 오늘은 압구정로데오역 근처에 있는 와플맛집! 미엘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주기적으로 브런치류나 디저트를 먹고싶을 때가 있는데요, 압구정로데오역 카페 중에 미엘의 와플이 맛있다는 평이 많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브런치와 와플을 먹었는데요, 한번 소개 시작해 보겠습니다!ㅎㅎ 

 

① 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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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엘은 압구정로데오역 4번출구 에서 도보 5-10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다만, 가는길이 언덕길이라서 운동부족이었던 저는 꽤나 다리가 아픈 길이었습니다..ㅋㅋㅋ 언덕하나를 넘을 때 쯤 보이는 미엘입니다. 외부에서 봤을떄 생각했던 것 보다 내부가 훨씬 넓었습니다. 못해도 7-80석은 되는 규모였어요. 갤러리 같은 고급스럽고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디저트카페인줄 알았는데 식사류, 주류 등 종류가 다양해서 놀랐습니다. 자리에 앉았는데 메뉴를 2개 주시더라구요..ㅋㅋ저희가 본 메뉴들입니다. 식사류로 파스타, 스테이크, 피자 등이 메인이고, 가벼운 브런치류와 와플도 보이네요. 

저희는 음료 중에서 얼그레이와 미엘커피를 주문했고, 식사, 디저트는 벨지언와플(베리)와 미엘브런치를 주문했어요

메뉴중에 김치볶음밥이 정말 생뚱맞다고 생각했는데요ㅋㅋㅋ 나중에 확인해보니 미엘에서 많이 주문해 먹는 미엘의 주력메뉴더라구요. 갤러리 분위기에서 김치볶음밥이라니 정말 독특한 발상인것 같습니다ㅎㅎ 한식이 그리운 분들...ㅋㅋㅋ 김치볶음밥도 맛이 좋다는 평들이 많으니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② 주 문 : 얼그레이 + 미엘커피 (13,000 + 10,000원), 벨지언 와플(베리) + 미엘 브런치(23,000원 +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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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했던 메뉴들입니다ㅎㅎ 얼그레이는 오렌지를 곁들여서 나오더라구요. 처음에는 오렌지 맛이 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향이 배어서 독특하게 상큼한 맛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주문했던 음료인 미엘커피는 커피는 잘 모르지만 다른 체인점 카페에 비해서 깊은 맛이 났던 것 같아요. 고급원두를 사용한다는게 느껴졌지만.. 가성비는 좋지 않았던 것 같네요.

벨지언 와플은 조사했을때 블로그분들의 평가 그대로 맛있었어요. 와플의 쫀득함 정도도 생각했던 것 이상이었고, 와플 위에 각종 베리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서 먹으면 당충전과 행복감이 밀려왔습니다..ㅋㅋㅋㅋㅋ

브런치는 무난했습니다! 구성은 소시지2, 에그스크렘블, 구운 토마토와 감자, 그리고 구운 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무난한 브런치였습니다. 이렇게 2개메뉴로 두명이서 배부르게 먹었던 것 같아요.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식사와 디저트를 동시에 시키다보니 식사류가 디저트보다 먼저나와서 디저트를 먼저 먹게 된 점이 아쉬웠습니다ㅎㅎ

다음에 재방문하게 된다면 김치볶음밥 하나에 메인하나를 더 주문하고, 식사가 마칠때쯤 와플을 주문하고 싶습니다.

 

 

③ 누비비맛집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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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비맛집 점수 :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와플도 생각했던것 만큼 맛있지만 가성비가 낮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