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비비입니다.

영국식 카레라는 메뉴는 참 생소하죠ㅎㅎ 항상 인도식카레나 3분카레(?)에 익숙해져있었는데 

직장에서 늘 비슷한메뉴만 먹던 저에게 맛집전문가 분께서 영국식 커리 맛집을 추천해주셔서 가게 되었습니다.

선릉역 7번출구에서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커리146 소개 시작해보겠습니다.

 

 

 

 

 

외  관


선릉역 7번출구에 위치한 커리146은 꽤나 외진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간판도 작아서 골목에서 들어와서 조금 걸어야 보일 정도에요ㅎㅎ 방문하신다면 아래 첨부한 지도를 참고해서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내부는 20인석 조금 안되는 규모로 2층에 아담한 규모에요

맛집 소개시켜준 전문가분 말로는 항상 점심시간에 줄을 선다고 하니, 점심 이른시간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커리메뉴가 다양한 것이 특징입니다.

마크니커리, 마샬라커리, 시금치커리, 피아자커리, 꼬르마커리, 반달무커리.. 다 생소한 이름이죠

키오스크 밑에 써져있는 설명으로는 재료와 맵기에 따라서 메뉴 이름이 다른것 같습니다.

설명을 참고해서 기호에 맞게 주문해주시면 될거같아요~ 주변테이블에서는 마샬라커리, 마크니커리를 많이 주문한 것 같았습니다.

 

 

 

주문 : 마샬라커리세트 + 꼬르마커리세트(8,900 + 9,400)


 

시그니처메뉴인 마샬라커리세트와 추가로 꼬르마커리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오른쪽이 제가 주문한 마샬라커리세트인데요, 소고기와 적당한 맵기의 카레가 잘 어울렸습니다. 약간 크리미한 느낌도 있어서 제가 늘상 먹던 카레와는 다르게 더 부드럽게 맛있는 느낌이었어요. 

왼쪽 꼬르마커리도 궁금증을 못참고 먹어봤는데 색깔도 그렇고 적당한 맵기의 치킨 커리였던것 같습니다. 적당한 맵기를 원하신다면 추천드릴게요. 뭔가 독특한 영국식커리를 먹어보고 싶다면 마샬라 커리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세트 구성은 커리+밥과 함께 난, 샐러드, 피클, 그리고 후식인 라씨 입니다.

샐러드도 신선하고 독특한소스가 카레와 잘어울리는 느낌이구요, 전체적인 메뉴가 깔끔한 느낌입니다.

라씨가 조그만 잔에 들어있는데 좀 더 컸으면 하는 바램이..ㅋㅋㅋㅋ 있네요 그래도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카레가 약간 남아서 밥추가를 주문했는데, 밥추가는 무료더라구요! 부담없이 양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색다른 메뉴로 맛있는 식사를 했네요ㅎㅎㅎ 늘 먹던 메뉴가 지겨우신분들! 회사 근처시라면 점심시간에 방문해보시는것 추천드립니다.

 

 

누비비맛집 점수


누비비맛집 점수 : ◐○(점심시간 독특하면서 맛있는메뉴. 구성도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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