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 아랑졸 돈까스 - 제주도 흑돼지 돈까스, 정말 독특한 식감을 맛볼수 있는 돈까스 맛집!

 

1. 제주 아랑졸 돈까스 선릉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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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누비비입니다.

바로 지난번에는 선릉에서의 점심으로 카레를 추천드렸었는데요

오늘은 돈까스가 생각날때마다 회사 근처에 찾는 맛집이 있어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점심먹기 딱 좋은 아랑졸 돈까스 인데요, 돈까스 하면 어떤 식감이 떠오르시나요

제 생각에 보통 돈까스의 식감은 튀김옷의 바삭한 식감이 떠오르는게 대부분일 것입니다.

아랑졸 돈까스의 식감은 약간 다릅니다.

돈까스 특유의 식감보다, 제주생돼지만을 사용한다는 식당의 자부심이 강해서 그런지 오히려 돼지고기로 조리한 스테이크를 먹는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튀김옷 보다는 고기의 식감을 좀 더 잘 느낄 수 있는 식당이었던 것 같습니다.

소개 시작해 보겠습니다. 아래 메뉴 한번 보시죠. 

 

 

① 메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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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졸은 제주방언으로 "알아두면 좋은"이란 뜻의 제주방언입니다. 정말 한번쯤 알아두면 좋은 식당 같습니다.ㅎㅎ

메뉴는 단촐합니다. 크게 돈까스와 돈까스라면, 그리고 국물떡볶이, 주류 로 메뉴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희는 주로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돈까스 메뉴를 먹어봤습니다. 방문을 추천해주신 지인 말로는 국물떡볶이도 1인1메뉴를 주문한다면 추천해줄만하다고 하더라구요ㅎㅎ 한번 드셔보는걸 추천합니다.

오늘은 브라운 치즈돈까스와 브라운 청양돈까스를 주문해봤어요ㅎㅎ

 

② 반찬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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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구성은 단촐합니다. 김치과 백단무지로, 딱 돈까스에 어울리는 반찬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시는 종이컵은 가게의 감성을 나타냅니다ㅎㅎ 스마일 종이컵을 보며 피식 웃으며 식사한 것 같네요

 

③ 메인 메뉴 - 브라운 치즈돈까스 + 브라운 청양 돈까스 =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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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가 브라운치즈돈까스, 아래가 브라운 청양돈까스입니다.

돈까스의 경우 타 식당과 다른점은 우선은 잘려저 나온다는 점입니다ㅎㅎ 처음에 주어지는 식기가 젓가락류밖에 없어서 당황스러웠는데요, 나이프를 요청하려는 순간 돈까스를 보니 커팅되어져 나와있었습니다. 덕분에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고기가 두꺼워서 나이프를 주셨더라도 커팅해주신만큼 자르지는 못했을 것 같습니다.

아랑졸 돈까스의 장점은 단연코 식감입니다. 여느 돈까스집에서의 흔한 바삭한 식감에 비해서, 아랑졸은 조금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탕수육으로 따진다면 찍먹 느낌입니다. 바삭함 식감 대신, 고기의 식감에 더 중점을 둡니다.

주문한 청양 돈까스를 먹으면서, 돈까스의 식감보다는 목살스테이크의 느낌을 더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항상 흔치 않은, 개성있는 식당을 좋아합니다. 아랑졸 돈까스도 개성있는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여느 돈까스식당이나 내세우는 바삭한, 그런 식감이 아닌 고기 본질의 식감을 강조함으로써, 여지껏 맛보지 않았던 색다른 돈까스의 식감을 원한다면 꼭! 방문해야 할 그런 곳 같습니다.ㅎㅎ 

특히 선릉역 근처의 직장인들이라면 꼭 한번은 방문해 보시는걸 추천할게요

 

추가로 선릉역 근처의 다른 맛집링크도 아래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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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2 - 선릉 제주은희네 해장국 - 선릉 시원한 해장국, 내장탕, 돔베고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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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누비비맛집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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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비맛집 점수 : ●●●◐○(선릉역 근처 점심 돈까스메뉴 추천, 여지껏 맛보지 못했던 돈까스를 맛볼 수 있다.)